야외 웨딩 리허설촬영 (with. 숨고,당근)

스튜디오 근처에 놀이터가 있어서
거기에서도 많이 찍었다.

성인이 되고나서,
놀이터에서 아이처럼 놀고 사진 찍는일이
낯 간지러웠지만, 이내 남편이랑 내가 어릴적으로
돌아와서 재미있게 찍었다.

후에 내 아이에게 말하고싶다

"엄마랑 아빠는 웨딩촬영장소가 놀이터였어
재미있게찍었어
너도 즐거운날을 위한 사진을
이뿐곳보다는 의미있고 너와 반려자가 재미있게 찍을 수있는 곳이 었으면 좋겠어"